이원택 의원,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 촉구

2025-10-16     부안제일신문
이원택 의원

이원택 국회의원(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15일, 해양수산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게 질의를 통하여 전북 부안군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을 위한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을 촉구했다.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왕포·작당마을 연안에,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 지방비 150)을 투입하여 어업체험, 낚시, 수산물요리, 해양치유, 해양레저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은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른 어업위기 극복을 위해 어업과 낚시, 해양관광레저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계한 신개념 복합산업이다.

이원택 의원은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의 당위성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이원택 의원은 “부안 낚시복합타운이 조성 되면 침체된 부안지역 연안·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 “변산반도 관광객(연간 180만명)에게 어업분야 즐길거리와 먹거리 제공 및 도시와 어촌교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택 의원은 작년 예산 국회에서도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하였으나, 내란정국에서 증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