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버스업체 점검
부안관광 등 버스업체 방문 행락철 안전운행 등 당부
2025-10-28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에서는, 지난 28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단체관광 운행업체인 부안관광 등을 찾아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제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락철 단체관광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교통법규 준수 및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운전자 상대 출발 전 음주 감지로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일회성이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계도 차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관광버스 뿐만아니라 화물차량 등 대형 차량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서 교통관리계에서는 “가을 행락철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운행이 급증하는 만큼 해당 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