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지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임명

중앙당과 지역의 정책연결고리 강화 역할 수행 기대

2025-11-21     부안제일신문
김슬지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특보로 공식 임명됐다.

당대표 특보(특별보좌관)는 당대표를 보좌해 당의 주요 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역 현한 해결을 위한 정책·입법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김슬지 의원의 특보 임명은 전북에서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 정책역량, 사회적 약자와 청년·여성·농촌 분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알려졌으며, 김의원의 정책 감각과 소통 역량에 대한 기대가 임명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김슬지 의원은 그동안 청년·여성정책 확대, 지방소멸 대응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 교육·복지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정책 의제를 적극 제기해왔다.

또한 ‘현장 청취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 의견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왔다.

김 의원은 “전북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더 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청래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개혁과 통합, 청년들이 재능을 맘껌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더 치밀하고 실효성 있는 제안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슬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여성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특보 임명을 계기로 중앙당과 지역의 정책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