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실시
2021-12-01 부안제일신문
부안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는 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 김선자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체온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 회원들이 손수 담은 김장김치 9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연말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은 “매년 부안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에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여련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