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행사 개최
2021-12-06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승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심)는 하서면 고인돌체련공원에서 사랑의 월동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서면장(양해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오늘 담근 김치로 올 겨울도 훈훈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