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경찰선도프로그램‘희망동행교실’실시
2021-12-11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에서 추천된 위기 청소년 총8명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찰선도프로 그램인 ‘희망동행교실’ 을 진행하였다.
이번 희망동행교실은 사찰 예절체험과 방범순찰 등 경찰활동체험을 실시 하였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잘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등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음 편히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렇게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류재혁 서장은 “경찰선도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앞으로도 청소년범죄 등 비행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