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주산 푸드플랜 3·100 달성 프로젝트 간담회

2021-12-11     부안제일신문
부안 주산면, 주산 푸드플랜 3·100 달성 프로젝트 간담회

부안군 주산면(면장 정춘수)은 주산 푸드플랜 3·100 프로젝트 참여농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22년도 계획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산 푸드플랜 3·100 프로젝트는 미래 100년 먹거리 앵커상품을 기획하여 월소득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100농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산 푸드플랜 3·100 프로젝트는 지난 4월, 40명의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푸드플랜 홍보 및 참여농가 지원 활동을 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주산면장(면장 정춘수)의 주산 푸드플랜 3·100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참여농가 본인만의 포장단위 설정, 포장방법, 진열방법 등의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를 하고 22년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향후 적극적인 활용을 논의하였다.

한편, 지난 7월 주산면에 귀촌한 박종숙 농가는 “고구마순을 포장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이웃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으며 농촌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소소한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었다.”며 미담을 전했다.

주산면장(면장 정춘수)은 “주산 푸드플랜 3·100 프로젝트가 올해 서포터즈 발족 등을 통해 초석을 다졌다면, 내년에는 희망농가 지속적인 발굴, 참여농가 건의사항 수렴, 행정지원 및 협조 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주산면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