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순찰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는 겨울철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으로 상인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부안상설시장과 줄포현대화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야간순찰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전통시장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 화재예방 순찰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병철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