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직원,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21-12-21     부안제일신문
부안 주산면 직원,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부안군 주산면 직원은 관내 홀몸어르신 대상자 가구(신흥마을 이00)에 방문하여 생활용품(전기밥솥·전기포트 등)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살고 있으며 냄비에 밥을 짓고 오래된 양은 주전자에 물을 끊여 먹고 생활고에 어려움을 겼고 있으며 슬하에 자녀가 없어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전기밥솥을 받은 어르신은“ 너무 감사를 드린다. 이 마음을 어떻게 다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제가 어렵고 넉넉하진 않지만 직원들이 앞장서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