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진면 최중열 이장,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 기탁

2021-12-22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동진면 당상마을 최중열 이장이 부안군청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하였다.

최중열 이장은 동진면 당상리 당상마을에서 ‘18년 이장 취임 이후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하고 있으며, ’17년 효열부문 부안군민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중열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년 조금씩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중열 이장은 지난 1월에도 취약계층 월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2018년 이장 취임 이후 매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