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1 농업인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가족 및 학생 등 49여명 참석한가운데 관내 부안, 동진, 백산, 주산지역의 조합원자녀로서 농업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였으며, 대상으로는 동중리 류덕섭 조합원자녀 류정재 건국대학교 4학년학생 외 38명 대학생을 선정 각각 일백만원, 봉덕리 이정미 조합원자녀 나운철 부안고등학교 3학년학생 외 17명 고등학생을 선정 각각 오십만원, 총 57명에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1999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으며 금년도 4,800만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지급 규모는 10억7천백만원, 장학금 수혜자는 1,944여명에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에 행사장 소독 후 당일에는 참여자와 농업인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김원철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장학금을 수여를 받으신 조합원 및 학생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우리의 농업환경은 날로 어려워져 가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어느 해보다도 조합원을 위해 실익지원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앞으로 조합원님들의 권익증진과 실익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농업, 농촌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