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행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격포·모항 해수욕장 해변 청소봉사

2021-07-16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행안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한철, 부녀회장 강영재)는 지난 10일 격포·모항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해변 청소봉사를 실시하였다.

행안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 김치, 반찬 나눔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매년 따뜻한 사랑 나눔에 앞장 서고 있다.

박한철 새마을 회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멈춘 일상의 작은 활력소가 될 관광객들의 방문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안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어렵고 힘든 와중에 해변 청소 봉사 활동을 해준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