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실종자 조기발견 유공 민간인 감사장 전달
2022-01-10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는경찰에 실종신고 접수된 치매 노인을 신속히 발견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김원옥씨에게 감사장을 전달 하였다.
부안군 행안면 대초마을 이장인 김원옥씨는 “추운 겨울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에서 할머니가 자루를 끌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고 하면서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곧바로 112에 신고하여 실종자를 빠르게 발견하였다.
부안경찰서 류재혁 경찰서장은 “마을 이장님의 사려 깊은 관심 덕분에 할머니를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