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부서마을 최병엽씨, 주산면지 편찬 100만원 협찬
2022-01-19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주산면 부서마을 최병엽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최병엽씨는 부서마을 前이장이자 새마을지도자로 마을일을 본인 일처럼 생각하고 발벗고 나서며,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병엽씨는 “이때까지 주산면의 역사를 담는 면지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후대에 역사 자료로써 남길 수 있도록 좋은 면지가 편찬되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모여 주산면지 편찬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고마운 밑거름이 된다.”며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현재 기관 및 사회단체, 마을주민으로부터 면지에 실을 역사자료 제공을 접수 받고 있으며, 집필진 등이 마을 곳곳을 방문하여 주민의 옛이야기를 듣고, 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