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딸기스마트팜 작목반,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2022-01-26 부안제일신문
해풍딸기스마트팜 작목반 회원일동(회장 최정례)은 지난 24일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정례 회장은“함께 일하는 회원분을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해 알게 되면서 함께 동참하게 되었는데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번이 밀알이 되어 더 큰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부안군이 딸기 생산지로서 발돋움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열정을 가지고 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이 보인다”,“현대 기술력과 다양한 매체 홍보활동에도 뛰어난 청년 농부들이 부모의 대를 이어 부안군으로 유입되고 있는 점에서 부안의 미래 농촌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풍딸기스마트팜 작목반은 보안면과 진서면에 위치한 딸기농가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해풍딸기 브랜드화 및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그 결과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 전량을 이마트로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 부안군이 딸기 생산지로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향상 및 홍보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며 부안군 장학사업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