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2022-01-27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채영석)는 지난 2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채영석 회장은“부안군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대학생 자녀들을 키우는 같은 부모 입장으로 학비 부담을 줄이고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히 들어서 부안군 장학사업에 뜻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대학생을 교육하는 부모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부안군민이라면 대학 등록금 걱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14년 1월 창단하여 현재 4개클럽 1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