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설명절 맞이 범죄예방활동 전념

2022-01-27     부안제일신문
부안署, 설명절 맞이 범죄예방활동 전념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재가 독거노인 및 치매노인 등 10여개 가정을 상대로 부안서 자체 특수시책인「포스트폴 케어」정책을 통해 범죄피해 및 안전여부 확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포스트 폴 케어는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하여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지적장애 여성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실종 발생시 신속하게 대상자를 발견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으로, 부안경찰서는 「포스트 폴 케어」가 경찰청 우수사례에도 여러차례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안우체국과 협력하여 더욱 확대·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재혁 부안경찰서장은 “부안우체국과의 치안 협력체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범죄에 대한 신속 대응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자치경찰의 임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