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한우 정육식당, 마스크 1만장 부안군 기탁

2022-02-04     부안제일신문

광수한우 정육식당(대표 박선하)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부안읍에서 한우 전문점 광수한우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선하 대표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의 방역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기탁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광수한우 정육식당은 지난 1월, 각 읍면사무소 등에 마스크 1만여장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도 부안군에 마스크 10,000장 이상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