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량외투 나눔사업 시행
2022-02-15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2022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경량외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변산면 주민 및 단체들의 정기기탁금 또는 일시기부금을 공동모금회에 모금하여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량외투 나눔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16명에게 따뜻한 경량외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경량외투를 선물하여 사회적 차별을 완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목적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이들은 “예쁜 외투가 생겨서 너무 좋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경량외투 나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경량외투 나눔 사업과 더불어 찾아가는 독거노인 생일상 사업,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