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약사회,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

2022-02-18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약사회,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안군 약사회(회장 김재성)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성 회장은“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반값등록금 지원을 우리 아이도 받고 있는데, 성적이나 다른 특별한 기준 없이 부안군에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등록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흡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부안군 약사회에서도 부안군의 장학사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코로나19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최일선 현장에서 마스크와 자가검사 키트의 안정적 공급과 재택치료 환자의 처방 조제에 이르기까지 고생하고 계시는 약사회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조성에도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 약업소는 총 28개소로 코로나19 이후 정부 정책에 따른 공적 마스크 제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데 기여했고, 현재는 자가키트 공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협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