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으로 봄을 준비하자

2022-02-23     부안제일신문
부안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으로 봄을 준비하자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지반 침하가 생기기 쉽고 생활 주변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공사장 주변 도로·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시 안전거리 확보 및 신고 ▲빙질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얼음 위 낚시·보행 금지 ▲저수지·낚시터 인근에 설치된 구명환·로프 위치 확인▲해빙기 도로 시 안전거리 확보 등 주의가 필요하다.

김병철 부안소방서 서장은“해빙기에는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필요하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에는 취약대상 중점 점검과 해빙기 수난구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