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이장협의회, 주산면지 편찬 300만원 협찬

2022-04-05     부안제일신문
부안 주산면 이장협의회, 주산면지 편찬 300만원 협찬

부안 주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성철)는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300만원을 쾌척했다.

주산면 이장협의회는 면정 및 군정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마을 소식을 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관과 민을 잇는 소통의 창구를 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주산면의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성철 협의회장은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한 결과 주산면의 역사 및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면지를 편찬하는 만큼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면지 편찬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주산면지 편찬을 추진하며, 마을별 역사 자료 조사 및 수집 등을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주산면의 대표 단체인 이장협의회가 면지 편찬을 위해 적극 애써주신 만큼, 면민이 공감하고 후대에 남기고 싶은 면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