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2021-07-28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진서면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가 있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진서면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전염예방을 위해 곰소G.S지역청년발전회의 협조를 받아 진서면 청사, 주민자치센터, 면내 16개소 모든 경로당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무증상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방역활동이 꼭 필요하다. 관내에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 추진으로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