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물놀이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2021-08-03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2일 부안지방정원 내 공중화장실 및 물놀이장 샤워시설에 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난 달 31일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최근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장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불법촬영범죄발생이 우려되어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설치 우려 장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는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물놀이장 관계자 등에게 개장기간동안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 112로 적극 신고해줄 것을 안내하였다.
임정훈 생활안전과장은 “불법촬영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성범죄 발생 시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