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확산 저지 강력 대응”

2021-08-10     부안제일신문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9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력 대응해야 한다”며 “현재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코로나19 재난상황 컨트롤 타워로 활용해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활동 자제 등에 대한 홍보 및 안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진방안 및 지급절차 등 세부기준을 잘 살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생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집중해야 한다”며 “올 2분기 주요투자사업 168건 중 부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