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2021-08-10 부안제일신문
계화면사무소(면장 위영복) 맞춤형복지팀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희망지기, 마을이장 등 탄탄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계화면 맞춤형복지팀은 각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고, 면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계화면 인적안전망 또는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계화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화면 이장단협의회에서 각 마을별 10만원씩 계화면 복지허브화에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현재 모금된 지정기탁금은 3,400천원이며, 지정기탁금은 계화면 복지허브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다.
계화면은 복지사각지대 내 위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맞춤형 급여 신청 등 공적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