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신흥마을 김종률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금 300만원 쾌척

2021-08-12     부안제일신문
부안 주산면 신흥마을 김종률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금 300만원 쾌척

부안 주산면 신흥마을 김종률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협찬금 300만원을 쾌척하였다.

김종률씨는 현재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0여명의 집행 위원과 170여명의 추진위원, 교수진 및 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집필진과 함께 주산면 최초의 역사지 주산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률 위원장은 “주산면지 편찬이 우리 면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저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 뜻을 밝혔다.

또한 김종률 위원장은 “출향인사 및 관내 인사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주산면지는 면민이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사진 등이 소중한 집필자료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면지 편찬을 위해 많은 면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