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배달 음식점 특별 점검 실시

2021-08-23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배달 음식점 특별 점검 실시

부안군은 최근 배달음식의 수요 증가 및 여름철 분식(김밥)의 식중독 지속 발생에 따른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김밥 등 분식 취급 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8월 19일부터

7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앱에 등록된 김밥 등 분식 취급 업소 및 프랜차이즈 형태의 김밥 전문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원료보관실⦁조리실 등 청결상태, 기계⦁기구류 청결상태,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위생모 미착용⦁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등을 점검한다.

부안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식품위생질서를 확립,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