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코로나19 확산 예방 2021년 면민의 날 취소

2021-08-23     부안제일신문
부안 줄포면, 코로나19 확산 예방 2021년 면민의 날 취소

부안군 줄포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조순길)는 20일 개최된 회의를 통해 오는 10월 예정된 2021년 줄포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줄포면 사회단체협의회는 줄포면 사회단체 및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수렴한 면민들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박태수 줄포면 체육진흥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많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후 개최될 면민의 날은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