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 601채 기탁

2021-08-25     부안제일신문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 601채 기탁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박영숙)은 지난 2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패드) 601채를 기탁하였다.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부안지역 여성들이 창립한 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노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후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해당화로타리클럽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영숙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