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지원
2021-09-14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변산면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사례관리대상자 6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변산면 사례관리대상자로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이다.
특히 이번 지원대상자 중 한명은 차상위계층이며, 뇌병변 장애 아들을 돌보며 외출도 거의 못하며 월세방에 지내고 있는데 방에 곰팡이가 슬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로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벽에 곰팡이가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명절 전에 깨끗하게 도배해줘서 고맙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