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적십자회, 추석명절 사랑의 쌀 60포 기탁
2021-09-15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보안면(면장 신철호)은 보안면 적십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0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안면 적십자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민의 피해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구보다 발 빠르게 재난구호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및 식료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삼례 보안면 적십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보니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이 전보다 줄었다고 들었다. 우리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안면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 창구 통해 기탁된 현금 및 현물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발견된 복지 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