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사랑의 우리쌀 나눔 행사

2021-09-17     부안제일신문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은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추석을 맞이하여 부안군 소외된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농사지은 햅쌀 200만원 상당 5kg 120포를 전달하였다.

코로나 19로 가족의 방문과 이웃의 관심이 적어진 농촌 현실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이웃돌봄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햅쌀은 13일에 수확하여 갓 도정한 동진쌀로 소외이웃들에게 한가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이번 우리쌀 나눔 행사에 동참한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박양순회장은 ‘밥이 보약이라며 올해 추석에는 어렵고 힘든 이웃 없이 모두 즐겁고 건강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서 깨끗한 부안, 매력적인 행복 부안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하였다.

부안군 생활개선회는 매월 소도심 환경정화활동과 매년 연말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고추장담기 봉사활동, 김치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