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추석명절 맞이 자치경찰 활동 전념
2021-09-17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재가 독거노인 및 치매노인 등 10개 가정을 상대로 부안서 자체 특수시책인「포스트 폴 케어」정책을 통해 범죄피해 및 안전여부 확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포스트 폴 케어는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하여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지적장애 여성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상자를 발견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으로, 부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호·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류재혁 경찰서장은 “부안우체국과의 치안 협력체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범죄에 대한 신속 대응 및 피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자치경찰의 임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