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도성마을 김현경씨, 주산면지 편찬 100만원 협찬
2021-10-13 부안제일신문
부안 주산면 도성마을 김현경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김현경씨는 마을의 청년농업인으로써 면 최초로 역사지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현경씨는 “면지 편찬에 이렇게나마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면지가 편찬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먼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모여 주산면지 편찬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고마운 밑거름이 된다.”며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현재 10여명의 집필진을 구성하여 편찬 집필을 추진 중이며, 면지에 수록될 역사 자료를 면민들로부터 접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