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부안지사, 환경정화 및 외래어종 퇴치 합동행사 실시
2021-10-14 부안제일신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신진균 지사장)는 상서면에 위치한 개암 저수지에서 변산반도 국립공원 사무소(윤대원 소장), 부안군 의회 (김정기 의원), 사산저수지 내수면 어업계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환경 정화 및 외래어종 퇴치 합동행사를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암저수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저수지 인근의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하였으며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인 외래어종도 제거하였다. 또한, 지역주민, 방문객 및 낚시객에게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3-NO 운동’(가축분뇨 배출하지 않기, 미숙퇴비 사용하지 않기, 수질오염물질 배출하지 않기)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사회가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수질보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할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부안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및 지역주민께 감사함을 전하고 환경정화행사를 통한 깨끗한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