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2021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2021-11-01     부안제일신문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기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25.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화재 사망자 또한 29.1%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 특성에 따라 5대 전략 27개 중점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지역 특수성 및 운영 여건을 고려한 자율형 안전관리 시책 추진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의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부안군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