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백미 나눔사업 추진
2025-02-28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위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충환)는 ㈜한국해상풍력(사장 김석무)과 민관협의회(위원장 김인배, 주민대표 강대식) 협력을 통해 지난 27일 위도면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새해맞이 이웃돕기 백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단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만원 기탁해 위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사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한국해상풍력 김석무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환 위원장은 “백미 나눔 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