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새 학기 첫날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돌봄활동 실시
2025-03-04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 오전 08:10경 부안동초등학교 등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돌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횡단 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출근길 운전자에게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홍보했다.
이승명 부안경찰서장은 지난 해 2월 부임 이후 부안군민을 위한 3GO(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치안시책을 시행 중이며, 그 중 부안군민을 잘 돌보고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돌봄의 날로 지정하여,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를 선정해 경찰서 중간 관리자 이상 직원이 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활동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를 유지하고 있다.
이승명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돌봄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들 역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