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지사협, 기라성 ‧ 파란곳간 착한가게 7‧8호점 탄생

2025-03-07     부안제일신문
계화면 지사협, 기라성 ‧ 파란곳간 착한가게 7‧8호점 탄생

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화순, 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6일 계화면사무소에서 2025년 제1회 정기회의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특화사업 재원마련 방안,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착한가게 7호점과 8호점으로 지정된 기라성(대표 심문창), 파란곳간(대표 김서연)에 현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25년에는 총 13,250천원 규모의 10개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상반기에는 올해 신규사업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포함한 6개의 특화사업을 시행한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각 대표들은 “소중한 기회를 통해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논의하고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계화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