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설·교통 현안 해결 소통회의 개최

군․읍면 건설분야 관계 공무원 주민편익 증대 논의

2025-03-11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건설·교통 현안 해결 소통회의 개최

부안군은 해빙기가 도래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군․읍면 건설, 교통분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심도진 비전실천 현안사업 소통회의를 지난 7일 개최하였다.

군은 이날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설치 등 주민행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공유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회전교차로 설치, 도로안전시설 유지관리, 농어촌 버스 승강장 설치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농철을 대비하여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농로 포장 및 사리부설, 용배수로 설치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읍면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하였다.

또한 읍․면의 현안사업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가능한 대안을 찾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조진곤 건설교통과장은 “건설 분야는 군민의 정주 및 영농 여건의 편익을 증진하는 근본이다”며 “부서간 생동감 넘치는 협업을 통해 당면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