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 화재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
2025-03-13 부안제일신문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지난 13일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이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층별 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를 감지, 음향장치를 작동시켜 경보음이 울리면서 주변에 화재 상황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소화기는 누구나 손쉽게 안전핀을 뽑아 불이 난 곳에 소화약제를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구로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꼭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철환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