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발대식 개최

부안군 위도면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발대식을 지난 26일 위도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참여자 86명이 참석하여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위도면 일대 해안가와 항·포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평희 위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도면사무소는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위도 지역의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함께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건강한 해양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