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관내 초등학교에 사랑의 학습용품 꾸러미 전달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3일 부안남초등학교(교장 정한상), 동진초등학교(교장 신용철), 주산초등학교(교장 김병수)를 방문하여 사랑의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영세지역 어린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학습꾸러미 17세트(250만원)를 지원 했다.

부안농협은 관내초등학생 입학한 학생들에게 입학을 축하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는 학습용품 책가방을 전달하는 등 농촌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 우리농촌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 부안농협은 미래일꾼인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