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장애인근로자 대상 성폭력예방 교육 실시

2021-11-10     부안제일신문
부안서, 장애인근로자 대상 성폭력예방 교육 실시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장애인근로사업장 ‘바다의 향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근로자 및 관계자 등 총48명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피해 인지능력이 부족하여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근로자들이 성폭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활용하여 성폭력 발생사례와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성폭력 피해를 직접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목격했을 경우 경찰서(112)에 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류재혁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시설 등에 방문하여 성범죄와 학대에 대한 신속한 피해발견 및 장애인 보호 등 예방·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