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21대 대통령 선거상황실 현판식 개최
2025-04-09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는 9일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 예정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9일 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운영되고, 이 기간동안 24시간 즉응체제 구축 및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유형의 5대 선거범죄에 대하여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영휴 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우리 지역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