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락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5-04-09     부안제일신문
구락서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부안군 보안면 출신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 구락서 지회장이 지난 5일 보안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구 지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천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구 지회장은 “고향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기부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구락서 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자체의 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