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부안군 부안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만호·강명례)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각 마을 회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배부··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장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겨울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펼 친 부안읍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안군 역시 나눔을 통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