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장애인 근로자 대상 성범죄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바다의 향기 근로자 대상 예방교육 실시

2025-06-11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 장애인 근로자 대상 성범죄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는 지난 10일 사회적 기업 바다의향기 장애인 근로자, 종사자 등 58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장애인 학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에서는 성범죄 유형 및 대처방법, 사이버 성범죄, 피해 신고방법, 장애인 학대 유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해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적 교육자료를 활용해 진행하였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 맞춤형 주제로 경제 관련 범죄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강조 교육하였다.

최기천 생활안전교통과장은“장애인 대상 범죄는 경찰의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넓혀 장애인 권익 증진 및 종합적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