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경찰협력단체와 합동순찰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자율방범대, 서림생활안전협의회, 부안시민경찰연합회 등 경찰협력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부안읍 일대 범죄취약지역과 공원, 골목길 등 범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 사기를 포함한 강력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범죄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영휴 부안경찰서장은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과 경찰협력단체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순찰과 소통을 확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